본문 바로가기
r6 ➤ r7
8>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중략) 너희도 이와 같이 너희의 빛을 사람들 앞에 비추어..."[* [[https://www.bskorea.or.kr/bible/korbibReadpage.php?version=COGNEW&book=mat&chap=5&sec=16&cVersion=&fontSize=15px&fontWeight=normal#focus|마태오의 복음서 5장 13절~16절, 공동번역 개정판]]]
16 기독교의 신은 '''삼위일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삼위일체는 신이 '성부(아버지)', '성자(아들=예수)', '성령(영혼)'의 세 캐릭터[* 신학적으로는 '위격'(persona)이라 부른다.]로 되어 있지만, 세 캐릭터는 본질적으로 하나라는 교리이다. 세 캐릭터는 분명히 구분되는 존재이다. 따라서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은 같지 않고, 성부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 역시 같지 않다. 하지만 셋은 본질적으로 동일하며, 서로 사랑하는 존재이다. 따라서 기독교의 신은 3명인 것도 아니고 같은 캐릭터가 상황과 장소에 따라 모습을 바꾸는 것도 아니다.[* 기독교인들조차도 완벽히 이해하고 있는 게 아니라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이렇게 신비롭구나."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해하려고 정신 건강을 해치지 않아도 된다.]
17
18 이 중에 성자 하나님이 기원후 1세기 유대 땅에서 활동했던 예수라고 본다.
19
27> 너희는 너희 하느님의 이름 야훼를 함부로 부르지 못한다. 야훼는 자기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자를 죄없다고 하지 않는다.[* [[https://www.bskorea.or.kr/bible/korbibReadpage.php?version=COGNEW&book=exo&chap=20&sec=7&cVersion=&fontSize=15px&fontWeight=normal#focus|출애굽기 20장 7절]]]
33> "아! 우리가 야웨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지 않아서 야웨 하나님이 벌을 내리셨구나! 이제부터는 야웨 하나님의 말씀을 엄청 철저하게 지켜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해야지!"
37>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적으로 부르지 못한다고? '''혹시 모르니까 그냥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지 말아야겠다!''' 아예 안 부르면 실수해서 하나님의 법을 어길 일도 없겠지."
46 현재는 여러 학자들의 재구 노력으로 '야웨' 또는 '야ㅎ웨'가 정설이다. 그리스 문자로 발음을 흉내내려던 고대 기록들을 찾았다.
47
48===창조===
49 기독교에서는 유일신 야웨가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세상과 그 안에 있는 사람을 창조했다고 본다. 창세기에서 사람은 '''신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고 적혀 있다. 이는 서구적 인권, 인간 존엄성 논리의 배경이 되는 내용이다.[* 신의 형상은 함부로 대하면 안 되고 그 자체로 존중받아야 하니까.]
50
51 창조론과 진화론의 대립은 여러분이 과학고생이라서 특히 와닿는 문제일 것이다. 창세기 1~2장엔 야웨가 6일에 걸쳐서 첫째 날엔 빛, 둘째 날엔 바다... 이런 식으로 세상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반면 현대 과학에서는 '우주는 138억년 전 빅뱅으로 탄생했으며, 생명은 유기물이 진화하면서 만들어졌다.'고 말한다. 우리나라의 대다수의 교회들은 창세기 1~2장에 적혀 있는 문자 그대로 '6일 간의 창조'를 주장한다. 그러나 기독교 창조론이 6일 창조론만 있는 것이 아니며, 다음과 같은 여러 스펙트럼이 있다.
52
536일 창조론 : 창세기 1~2장의 창조 설화를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 부류이다. 가장 보수적이다.
54오래된 지구론 : 사람과 생물을 하나님이 특별히 만든 건 맞지만 지구는 오래되었다고 생각한다. 빅뱅 이론과 지질학은 받아들이고 대진화론은 거부하는 부류이다. 창세기에 나타난 히브리어 단어 'yom'을 날이 아니라 특정 기간이라 해석한다.[* yom이 하루라는 뜻도, 기간이라는 뜻도 있어서 가능하다.] 조금 보수적이다.
55진화적 창조론(=유신진화론)
56온건한 부류 : 하나님이 빅뱅과 진화의 방법을 이용해 창조했다는 부류이다. 온건한 부류는 진화와 빅뱅에 특별한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이 있따고 본다. 약간 진보적이다.
57급진적인 부류 : 하나님이 빅뱅과 진화의 방법을 이용해 창조하긴 했지만, 일단 세상이 만들어지고 나서는 그냥 물리 법칙에 따라 알아서 돌아가게 놔 두었다는 부류이다. 진화를 하면서 발생하는 여러 이벤트들은 사람을 만들려는 어마어마한 계획이라기보다는 하나님이 만든 물리 법칙에 따라 세상이 돌아간 결과라고 본다. 가장 진보적이다.
58
59 유신진화론에 관하여서는 매우 많은 신학적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