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61 ➤ r62
30안녕하세요, 2026년 전기 제52회 고1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된 진산과학고등학교 1학년 김희승이라고 합니다.
31
32행복하게 [[인천진산고등학교|과학고]] 1학년을 보내던 저는 수학 선생님의 KMC 참가 제안을 받고 처음으로 수학 대회에 참가해 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세상에는 저보다 수학을 잘하는 사람이 워낙 많다고 생각해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예상 외로 너무 쉬워서ㅋ'''''아주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말고사 첫날에 행복하게 시험을 치렀습니다.
34저도 제가 왜 대상을 받았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수학 선생님께서 "아는 것을 최대한 많이 써라."라고 해주셨던 조언을 믿고, 알고 있는 내용을 끝까지 써 내려간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물론 풀이 과정에서 완벽하지 않은 부분도 있었고, 시험을 마친 뒤에는 아쉬운 점도 많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큰 상을 받을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 공부법에 관심을 가져주실지는 잘 모르겠지만, 혹시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제 공부 방법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35
36 먼저 수학은 이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을 배우며 습득하게 될 여러 가지 공식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공식들을 스쳐 지나가지 않고 어떻게 유도되는지, 또 그 공식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여러분들의 알량한 두뇌로 계속해서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8그리고 저는 수학을 억지로 공부하기보다는 하나의 학문으로 즐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수학을 즐기면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더 오래 고민할 수 있게 됩니다. 어려운 문제를 만나도 전 쉽게 풀겠지만, 여러분들은 쉽게 포기하지 않고 여러 방법을 시도해야 하며하게 되며,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사고력이 길러진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태도는 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이공계 과목은 물론 국어와 영어를 공부할 때도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하나입니다. 수학을 공부의 대상으로만 생각하기보다, 하나의 즐거운 학문으로 바라보셨으면 좋겠습니다.
39
42--가라가 많이 껴있다--
43